오늘은 오전부터 일정이 있어서 많이 걸어 다녔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만보 이상을 걸었다.
어쩐지 매우 힘들더라...
고로 오늘의 헬스는 최대한 가볍게 진행하였다.
오늘의 운동은!! 스트레칭 진행 후
랫 풀 다운 30kg 12회 3세트
덤벨 데드리프트 12kg 15회 3세트
레그 익스텐션 30kg 10회 1세트 12회 2세트
덤벨 체스트 프레스 8kg 10회 3세트
백 스쿼트 20kg 10개 3세트
이두 컬 10kg 15개 3세트
덤벨 킥 백 15개 3세트
크런치 20개 4세트
유산소 패스
랫 풀 다운
오늘은 오버 그립으로 진행하였다.
약 어깨너비만큼만 잡아서 어깨 회전을 최소화하였다.
무게를 하나 더 올리고 싶었고, 올릴 체력이 되었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참고 30kg로 진행하였다.
잘 참은 내 자신 꽤 뿌듯해요?
덤벨 데드리프트
데드리프트를 바로 할까 하다가 덤벨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햄스트링 유연성이 받쳐주는 곳까지 최대한 내렸고
허리가 말리지 않게 신경 써서 하였다.
15개를 했을 때 조금 무리했나 싶었지만
3세트를 문제없이 했기 때문에 개수 조절을 잘 한 것 같다.
레그 익스텐션
오늘 레그 익스텐션도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무게와 개수가 적당하게 세팅된 것 같다.
운동 직전에 굽네치킨 먹은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덤벨 체스트 프레스
벤치프레스는 과한 것 같아서 덤벨로 체스트 프레스를 진행하였다.
첫 세트는 벤치가 불편했는지 자극이 잘 오지 않았다.
다른 종류의 벤치로 바꾸니 자세도 잘 잡히고 자극도 잘 왔다.
현재 벤치프레스에서 어깨를 외회전 하여 운동하는 연습을 하고 있기에
덤벨 체스트 프레스 그립도 어깨가 외회전 될 수 있도록 연습하였다.
백 스쿼트
케틀 벨 스쿼트랑 고민하다가 백 스쿼트 빈 바로 하면 덜 힘들 것 같아서
백 스쿼트로 진행하였다.
그런데 무게가 너무 없으면 하체 흔들림이라고 해야 하나?
이전부터 그게 조금 있는 것 같다.
엉덩이가 다리 가운데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하는데
왼쪽 다리가 조금 더 길어서 오른쪽으로 잘 치우친다.
늘 신경 쓰는데 빈 바로 할 때 이 부분이 잘 잡히지 않는다.
적어도 30kg로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이두 컬
오늘 이두 컬 은 쉬운 편이었다.
랫 풀 다운 했을 때 이두도 조금은 개입되었을 것이라 괜찮겠지..
무게를 올렸으면 과했을 것이다.
덤벨 킥 백
덤벨 킥 백도 가볍게 되었다.
사실 8kg로는 해보지 않아서 시도하기가 두렵다.
엄청 털리겠지?
나중에 컨디션 좋은 날 8kg 킥 백 도전해야겠다.
크런치
요즘 배만 너무 나오는 것 같아서 크런치만 4세트로 진행하였다.
물론 특정 부분 운동한다고 해서 그 부분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나의 바람이다....
2세트까지는 쉬웠고 3세트부터는 숨이 막혔다.
오늘의 심박수도 그냥저냥 무난한다.
집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근력운동 때보다 심박수가 더 높다.
이건 어쩔 수 없다.
언덕 너무 힘들다.
내일은 체육관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일도 가고 싶다.
내일도 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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