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체 위주의 운동을 진행하였기에 오늘은 상체 위주의 운동을 진행하였고,
하체 운동으로는 엉덩이 운동 하나만 넣었다.
오늘의 운동은 스트레칭 후
랫 풀 다운 35kg 10회 3세트
케이블 로우 패러럴그립(뉴트럴 그립) 40kg 15회 3세트
벤치 프레스 20kg 10회, 30kg 10회 3세트
팩 덱 플라이 20kg 10회 4세트
리어 델트 플라이 15kg 15회 4세트
어브덕션 50kg 12회 3세트
이두 컬 15kg 10회 3세트
케이블 푸쉬 다운 20kg 12회 3세트
레그레이즈 15회 3세트
위와 같이 진행하였고 시간 관계상 유산소는 못했다.
랫 풀 다운
어깨너비 정도의 오버 그립으로 운동을 하였다.
견갑골 움직이는 것에 집중을 했는데, 잘 움직인 것 같다.
나에게는 35kg가 딱 적당한 것 같다.
30kg는 애매하고 40kg는 너무 무겁다.
등 근육을 키워서 40kg로 해야겠다.
운동을 시작할 때 랫 풀 다운 20 ~ 25kg로 했던 것 같은데, 많이 늘었다.
케이블 로우
뉴트럴 그립으로 배꼽쪽으로 수축하였다.
팔꿈치를 최대한 뒤로 빼려고 노력하였다.
케이블 로우는 다른 등 운동에 비해 덜 힘든 느낌이 난다.
힘들면 자연스럽게 승모근을 사용해서 그런 걸까?
최대한 승모근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최대 수축 지점에서 쥐어짤 때 힘든지 승모가 움찔거렸다.
벤치 프레스
오늘 벤치프레스는 적당히 힘들었다.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았다.
이완할 때 조금 더 집중을 해 봤는데 딱히 차이점은 못 느꼈다.
삼두가 부족한 느낌은 오늘 들지 않았다.
팩 덱 플라이
벤치 프레스를 하고 난 뒤였지만 크게 힘들지 않았다.
수축에 집중을 하여 가슴이 모이는 것을 느꼈다.
팔꿈치를 최대한 폈다가 내 몸 기준 45도 정도 들어오면 팔꿈치를 살짝 구부렸다.
이렇게 운동하면 이두의 개입은 증가하지만, 가슴에 자극도 더 많이 온다.
리어 델트 플라이
이 운동은 배운지 얼마 안 되어서 다른 운동보다 집중을 많이 했다.
손 날로 민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진행하였고, 후면 삼각근 위치를 생각하며 운동을 했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극 부위를 생각하면서 운동하면 자극이 더 잘 들어온다.
어브덕션
사실 어제 데드리프트 하면서 등도 사용하였기 때문에 등 운동은 위의 운동들로 끝냈다.
하지만 바로 이두랑 삼두 운동으로 넘어가기엔 아쉬운 감이 있어서 엉덩이 운동을 하나 넣었다.
상체는 일자로 세우고 다리만 움직여서 운동을 했다.
이 운동을 할 때 고관절 부근을 만져보면 근육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진다.
자극이 잘 들어왔다.
이두 컬
최근에 10kg로 진행하였기에 오늘은 15kg로 운동을 하였다.
15kg는 무거운 감이 있어서 팔꿈치를 뒤로 빼며 운동 하지 않았다.
팔꿈치를 고정하여 운동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반동을 사용하였다.
케이블 푸쉬 다운
로프로 진행하였다.
로프를 아래로 쭉 당기고 앞, 뒤로 왔다갔다 하여 자극이 가장 잘 들어오는 위치를 찾는다.
그러면 삼두 자극이 더 들어오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더 효율적으로 운동이 가능하다.
물론 더 힘들다.
레그 레이즈
레그 레이즈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전화가 와서 정신을 놓고 했다.
최대한 등이 뜨지 않게 복압을 잡는 것에만 집중을 하였다.복압덕에 호흡은 크게 흐트러지지 않았지만, 평소보다는 집중이 떨어진게 느껴졌다.
9시부터 운동을 시작하였다.
오늘 심박수는 정상범위로 측정되었다.
측정이 잘 안된 거 일 수도 있지만 오늘 운동이 막 얼굴이 터질 것 같다거나, 땀이 뚝뚝 떨어진다거나 그렇지 않았다.
사실 체력에 비해 무게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개인적인 일로 집중을 평소보다 못했다.
요즘에는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산다.
운동을 조금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꾸준히 열심히 해본다.
오늘도 열운 했다.
내일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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