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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터벌 러닝 : 런데이 어플 1주차 후기

by 식식E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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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헬스장을 못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운동을 안 할수 없으니, 러닝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처음부터 오래 달리기를 할 수는 없어서 인터벌 러닝을 하였다.

첫 날에 1분 걷고 1분 뛰기를 하였는데 핸드폰 기본 어플로 시간을 맞추다보니 너무 번거로웠다.

그러는 도중 런데이 어플을 알게 되었다.

런데이 어플은 러너들이 즐겨 사용하는 어플이라고 한다.

많은 플랜들이 있어서 나에게 맞는 플랜을 활용하여 운동을 하면 된다.

 

 

나는 스타터 -> 30분 달리기 도전으로 운동을 진행하였다.

 

이 운동 프로그램은 8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주에 3회 운동으로 되어있다.

원하는 항목을 누르면 운동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워밍업 걷기 5분, 마무리 걷기 5분이 늘 있고, 주차 별, 횟수 별로 운동 강도가 다르다.

1주차 첫번째 운동에서는 2분 걷기, 1분 달리기를 5회 진행하였고

1주차 두번째 운동에서는 2분 걷기, 1분 달리기를 6회 진행하였다.

이런식으로 점차 달리기 횟수를 늘리거나 시간을 늘려서 8주 후에는 쉬지 않고 30분을 달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동을 시작하면 음성도 같이 재생이 된다.

남성 목소리로 러닝에 필요한 지식들을 알려준다.

 

운동 후에는 지도에 내가 운동한 곳이 기록되고, 운동시간, 거리, 페이스, 칼로리를 알려준다.

상세 분석을 누르면 구간별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결과 분석에는 페이스, 고도, 속도 그래프가 있다.

 

이렇게 월별로 분석도 해준다.

주간 분석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점은 아쉽다.

 

런데이 어플 1주차 후기

 

인터벌 러닝을 하기에 정말 좋은 어플이다.

시간 체크도 되고 페이스, 칼로리 등등 기록도 잘 되어서 좋다.

운동할 때 나오는 음성이 있어서 외롭지 않은 느낌도 있다.

하지만 너무 힘들면 잘 들리지 않는데 이 점은 어쩔 수 없다.

아직 1주차라 엄청 힘든 느낌은 아니고 빨리 8주가 지나서 초보러너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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